이경규 "이소룡 없었으면 '복수혈전'도 없었다. 내후년 쯤 액션영화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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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오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 시나리오를 작업 중이라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전설적인 이소룡의 오랜 팬이었다는 이경규는 "이소룡의 영화를 보고 5, 6년 간 무술을 배웠다"며 "만약 이소룡의 영화가 없었다면 '복수혈전'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소룡의 영화를 보면서 나도 언젠간 내 분야에서 자리를 잡으면 내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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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오는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영화 시나리오를 작업 중이라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16일 JTBC ‘뉴스룸’에선 이경규가 출연해 코미디언 이경규 나아가 영화감독 이경규의 이야기를 전했다.
전설적인 이소룡의 오랜 팬이었다는 이경규는 “이소룡의 영화를 보고 5, 6년 간 무술을 배웠다”며 “만약 이소룡의 영화가 없었다면 ‘복수혈전’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소룡의 영화를 보면서 나도 언젠간 내 분야에서 자리를 잡으면 내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꿨다”라고 밝혔다.
“영화 연출도 하고 스크린에서 액션을 하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이소룡은 나의 소울메이트”라는 것이 이경규의 설명.
그는 또 “앞으로도 영화를 만들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앞으로도 액션 영화를 만들고 싶다. 지금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내년에 탈고를 해서 2026년 정도에 개봉을 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경규는 지난 1981년 데뷔 이래 정상의 코미디언으로 43년째 롱런 중이다.
이날 이경규는 “긴 시간 활동하며 지친 적은 없나?”라는 질문에 “지금도 지친다. 방송이라고 하는 게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항상 지친다. 쉬고 싶기도 하지만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더 이상 쉴 수도 물러설 수 없다. 계속 달려야만 한다”라며 소신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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