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사격" 전웅태 '올림픽 예감이 좋다'
김수근 2024. 6. 16. 20:34
[뉴스데스크]
◀ 앵커 ▶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 선수가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파리올림픽 전망도 더 밝아졌습니다.
◀ 리포트 ▶
출발은 좋지 않았습니다.
펜싱에서 15위로 주춤하는 바람에 1위보다 44초 늦게 레이저런에 돌입했습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각자 5발씩 4세트를 쏘는 사격에서 유일하게 전부 명중시켰습니다.
결국 조금씩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통산 두 번째 개인전 메달을 땄습니다.
[전웅태/근대5종 국가대표] "근대5종을 하면서 인생에 몇 번 올까 말까 한 그런 실수 없는 사격을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나도 기쁘고‥"
조금 전 혼성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한 우리 선수단은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4개 포함 7개의 메달을 얻으면서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졌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편집: 김민호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8346_3651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부터 휴진‥정부에 3대 요구안 제시
- "지금도 의사 없어 다른 병원 가라는데"‥집단 휴진에 불안감 커져
- 유감 표한 정부 "비상진료체계 강화"‥정치권은 뒷북 대응
- 이번 주 '채 상병 국정조사' 시동‥"특위에서 진상 규명"
- '배달 오토바이' 공포의 질주‥들이받힌 50대 남매 사망
- '박세리 도움'으로 3천억 골프관광?‥정부, 뒤늦게 "속았다?"
- 이태원 참사 분향소 499일 만에 철거‥"새 길로 가겠다"
- 유럽 휴가 갈 때 뎅기열 주의‥기후 변화에 '뎅기열' 모기 확산
- [현장 36.5] 통학만 3시간‥'버스에서 지쳐가는 장애 학생들'
- 싱가포르 항구서 준설선·유조선 충돌‥센토사 해변 기름띠 범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