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거주' 김준수, 게임 좋아해 PC방 창업.."연예인들 많이와"('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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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과거 PC방을 운영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준수는 "어떻게 아시냐"고 놀랐고, 정재형은 "너 게임 좋아하는거 익히 들었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너네 집 앞에"라고 PC방 이야기를 꺼냈고, 김준수는 "2PM 멤버들도 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정재형은 "너 떴는데 내가 봤더니?"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갈뻔한 적은 있다. 가진 못하죠"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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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과거 PC방을 운영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내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그래..ㅎ (은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요정식탁' 게스트로는 뮤지컬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과거 데뷔초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고, 정재형은 "해방구가 있었지 않냐. 게임"이라고 언급했다. 김준수는 "어떻게 아시냐"고 놀랐고, 정재형은 "너 게임 좋아하는거 익히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재형은 "너 피시방을 차렸다는 소리가 있었다. 이건 비밀이었니?"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준수는 "비밀까지는 아닌데 웬만한 사람은 모르는데 어떻게 어디서 들었냐"며 "우영씨가 얘기해줬냐"라고 당황했다.
정재형은 "너네 집 앞에"라고 PC방 이야기를 꺼냈고, 김준수는 "2PM 멤버들도 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정재형은 "거기 가서 게임하고 거기서 즐기는걸 보고 너무 부러운 선배였다더라. 너무 멋있잖아. 내가 좋아하는걸로 창업해서"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수는 "PC방 얘기를 처음 하는것 같은데 PC방을 열었다. 홍보도 안하고 게임하는 아지트를 만들 겸 일반 손님들도 받으면 나쁠거 없으니까 그냥 했는데 어느날 보니까 그 PC방 안에 일반 손님은 거의 없고 다 연예인들만 있더라. 아이돌 멤버들이 한 2, 3명씩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재형은 "현피도 뜨고 그랬냐"라고 물었고, 김준수는 "그런건 없다"라고 손사레 쳤다. 정재형은 "너 떴는데 내가 봤더니?"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갈뻔한 적은 있다. 가진 못하죠"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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