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사배 메이크업 받고 '텐미닛' 리즈 시절로 미모 복귀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의 손길로 리즈 시절 미모를 자랑했다. 

이효리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아 보았어요. 메이크업을 정말로 사랑하는 그녀의 작업을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제 모습도 또 달라 보이죠?"라며 무대 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메이크업 해볼 거 다 해봤다 했는데 아니었네요. 신선한 설렘을 일깨워준 그녀. 고마워요 사배"라며 이사배에게 고마워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이효리는 원숄더 티셔츠에 핫팬츠, 무릎 보호대로 과거 '텐미닛' 활동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과거로 돌아간 듯한 섹시한 매력의 미모와 스타일로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팬들은 "이번 메이크업이 진심으로 근 몇 년 간 받으신 메이크업 중에 베스트에요" "안 그래도 예쁘신데 이사배님 메이크업과 만나니 2003년 레전드 횰 시간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언니 이거예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효리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