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소개로 만난 아내, 처음엔 감당하기 힘든 화려함"(백반기행)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상엽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6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삼척으로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상엽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6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삼척으로 떠났다.
이날 이상엽은 "결혼한 지 두 달 됐다. 새 신랑"이라며 "친구를 통해서 소개받았다. 사진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예쁘기도 하고, 약간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그런 화려한 모습이 좀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사진을 보고, 매일 그 시간 이후부터 휴대폰에 저장해 놓고 매일 보게 되더라. 잘 되든, 안 되든 일단 만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상엽은 "딱 만난 그 순간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촬영이 늦게 끝나건 일찍 끝나건 끝나면 그냥 가서 만나고 보고 왔다"고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나 이상엽은 "어제(5월 21일)가 부부의 날이었다더라. 저도 몰랐는데 오전에 저한테 SNS로 메시지를 보냈다. 꽃을 준비해야겠다는 걸 느꼈다. 저는 꽃을 저녁 먹기로 한 장소로 보냈다. 그런데 제가 딱 집에 들어가니까 '어? 꽃이 없네?'라고 하더라. 그 짧은 시간에 억울함이 오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