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상엽 "소개로 만난 ♥아내, 예쁘고 화려해 감당하기 어려워"

최혜진 기자 2024. 6.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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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이상엽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엽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상엽은 "사진을 저장해 놓고 매일 보게 되더라. 잘 되든 안 되든 일단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아내에게 반한 순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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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이상엽/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이상엽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지난 3월 결혼했다"며 최근 새신랑이 됐음을 밝혔다.

이상엽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친구 통해서 소개받았다. 사진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예쁘기도 하고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화려한 모습이 좀 있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이) 상엽 씨도 여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너무 예뻐서"라고 전했다.

이상엽은 "사진을 저장해 놓고 매일 보게 되더라. 잘 되든 안 되든 일단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아내에게 반한 순간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만나는 그 순간부터 결혼할 때까지 촬영이 늦게 끝나든 일찍 끝나든, 끝나면 그냥 가서 만나고 보고 왔다"고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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