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 피해 신고 600건 육박…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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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피해 신고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6일) 오후 5시까지 지진 피해 신고를 591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는 유리창과 타일이 깨졌다거나 담이 기울어졌다는 등의 내용이며, 이 가운데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201건, 1억 2천여만 원입니다.
이번 지진의 여진은 20건으로 늘었지만, 첫날을 제외하면 모두 사람이 느끼기 어려운 규모 2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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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12일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피해 신고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6일) 오후 5시까지 지진 피해 신고를 591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인 직전 집계 때보다 5건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안이 455건으로 가장 많고, 김제 48건, 정읍 34건, 군산 16건, 고창 15건 등입니다.
신고는 유리창과 타일이 깨졌다거나 담이 기울어졌다는 등의 내용이며, 이 가운데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은 201건, 1억 2천여만 원입니다.
이번 지진의 여진은 20건으로 늘었지만, 첫날을 제외하면 모두 사람이 느끼기 어려운 규모 2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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