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원년 멤버 딘딘 깜짝 등장에 "욕할 뻔 했는데 나타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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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딘딘의 깜짝 출연에 반가움을 표했다.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백패커2' 3회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딘딘이 강원도 평창에 방문했다.
딘딘이 "보현이 형이 얼마전에 생일이어서 축하하다가 나도 모르게 얘기할 뻔 했다"며 출연 소식을 비밀로 유지했던 이야기를 늘어놓자 허경환은 "딘딘 들어온 얘기 너무 오래하는 것 같다"며 딘딘을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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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백종원이 딘딘의 깜짝 출연에 반가움을 표했다.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백패커2' 3회에서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딘딘이 강원도 평창에 방문했다.
이날 개인 스케줄로 출연하지 못한 고경표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딘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딘딘의 등장에 백종원은 "야 너 왜 오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딘딘은 "뭘 왜 오냐. 여기 내 자리인데"라고 받아치며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백종원은 "어우 나 욕할 뻔 했다. 딘딘 뒷담화 좀 하려고 했는데 딱 나타나네"라며 다소 짖궃은 방식으로 딘딘을 환영했다.
딘딘이 "보현이 형이 얼마전에 생일이어서 축하하다가 나도 모르게 얘기할 뻔 했다"며 출연 소식을 비밀로 유지했던 이야기를 늘어놓자 허경환은 "딘딘 들어온 얘기 너무 오래하는 것 같다"며 딘딘을 견제했다. 딘딘은 "기강이 좀 안 잡혔네. 머리를 하고 오네"라며 허경환의 견제에 대응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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