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호랑이’ KIA 김도영이 또 쳤다…동갑내기 KT 박영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4. 6. 16. 19: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김도영. 연합뉴스



KIA 김도영이 중요한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도영은 16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9회 결정적인 홈런을 쳤다.

2-1, 한 점 차로 앞선 9회 1사 후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박영현의 초구 직구를 받아쳤고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17번째 홈런.

한 점 차로 앞서있던 KIA는 이 홈런으로 2점 차로 점수를 벌렸다.

KIA 김도영과 KT 박영현은 2003년생으로 동갑내기다. 김도영은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뒤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KIA에 지명됐고 박영현은 KT에 1차 지명됐다.

KIA 김도영. 연합뉴스



수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