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부재에 딘딘 깜짝 등장, 백종원 반가워 “욕할 뻔” 격한 환영(백패커2)

서유나 2024. 6. 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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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의 부재를 가수 딘딘이 채웠다.

딘딘이 "딘딘시키신 분!"을 외치며 나타나자 백종원은 "네가 여기 왜 와?"라며 깜짝 놀랐다.

딘딘은 "왜 오긴 내 자리잖나"라고 너스레, "(온다고) 너무 얘기하고 싶은 거다. 얼마전 보현 형 생일이라 통화하다가 축하하다가 나도 모르게 얘기할 뻔했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야 나 진짜 몰랐네. 어우 욕할 뻔했다. 우와 딘딘 뒷담 좀 치려고 했는데 딱 나타났다"며 딘딘을 격하게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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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백패커2’ 캡처
tvN ‘백패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고경표의 부재를 가수 딘딘이 채웠다.

6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2' 4회에서는 출장 요리단이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인 계촌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하러 조용한 산촌으로 출장을 갔다.

이날 출장지를 찾은 백종원은 고경표가 없자 "경표는 언제 오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이어 "경표 이제 비행기 타고 귀국하고 있단다"는 제작진의 답변에 "네 명이서 어떻게 해"라며 당황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보현은 "(의뢰 인원이) 44명이라 또 (누가 오기엔) 애매하다"며 낙담했다. 하지만 이때 누군가 "설렌다. 나 보고 우는 거 아냐?"며 오프닝 장소로 다가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시즌1 멤버 딘딘. 딘딘이 "딘딘시키신 분!"을 외치며 나타나자 백종원은 "네가 여기 왜 와?"라며 깜짝 놀랐다.

딘딘은 "왜 오긴 내 자리잖나"라고 너스레, "(온다고) 너무 얘기하고 싶은 거다. 얼마전 보현 형 생일이라 통화하다가 축하하다가 나도 모르게 얘기할 뻔했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야 나 진짜 몰랐네. 어우 욕할 뻔했다. 우와 딘딘 뒷담 좀 치려고 했는데 딱 나타났다"며 딘딘을 격하게 반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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