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강훈, 날 귀여워하는 듯…내가 봐도 난 너무 귀여워"

강현명 기자 2024. 6. 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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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방송 모니터를 하며 자신의 귀여움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17시 51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지예은이 방을 탈출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어 하하는 "너가 스스로가 제일 귀여울 때는 언제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솔직히 저는 제가 그렇게 귀여운 줄 몰랐는데 방송 모니터를 하는데 (내가) 너무 귀엽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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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6일 방송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예은이 방송 모니터를 하며 자신의 귀여움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17시 51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지예은이 방을 탈출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하하는 지예은에게 "강훈이가 너를 좋아하는 걸 어디서 느꼈냐"고 묻자 지예은은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고 귀여워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하하는 "너가 스스로가 제일 귀여울 때는 언제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솔직히 저는 제가 그렇게 귀여운 줄 몰랐는데 방송 모니터를 하는데 (내가) 너무 귀엽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자신이 런닝맨에서 제일 귀여웠던 순간으로 김종국의 '강훈이 어깨 넓지?'라는 질문에 끄덕이는 게 장면을 꼽았다. 그는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른다"며 끄덕이는 자신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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