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200만 돌파, 흥행 청신호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가 개봉 5일만에 200만 고지도 넘어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5시 기준 ‘인사이드 아웃2’는 누적관객수 200만3680명을 돌파했다.
앞서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16일)보다 11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처럼 ‘인사이드 아웃2’가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저력을 보여주며 완벽하게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 11일, ‘토이 스토리4’(2019) 11일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속도로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를 본 관객들은 “올해 최고의 영화!”(CGV, 9***), “역시 믿고 보는 시리즈”(네이버, l***), “나이를 떠나 모두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영화”(네이버, d***), “왜 인생작으로 꼽는지 알겠음!”(메가박스, a***)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사춘기의 미숙함과 성숙해지는 과정을 이렇게 묘사할 수 있다니”(CGV, C***), “청소년기를 지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되는 영화”(메가박스, h***), “모든 사람이 공감할 만한 주제”(롯데시네마, 김***), “영화관에서 오랜만에 울었다. 이미 그 성장의 과정을 다 거쳐온 어른으로 보면 더 힐링되고 좋았다”(네이버, x***)와 같이 깊은 공감을 보내고 있다.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스경X이슈] 김광수는 왜, 꺼진 ‘티아라 불씨’를 살렸나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율희, 최민환 ‘업소 논란’ 속 활동 시동··· 양육권 가져오나
- “커플템 NO” 정우성·신현빈,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나나 “다섯 배 정도 아픈 것 같다”···타투 제거 시술 공개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