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산악사고 잇따라‥1명 숨지고 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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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산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설악산 봉정암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직원인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소방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8시 반쯤에는 영시암에서 60대 여성 등산객이 넘어져 무릎을 다쳤고, 10시 반쯤 곰배령에서도 60대 여성 등산객이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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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산에서 산악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설악산 봉정암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직원인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소방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8시 반쯤에는 영시암에서 60대 여성 등산객이 넘어져 무릎을 다쳤고, 10시 반쯤 곰배령에서도 60대 여성 등산객이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또, 오후 2시쯤에는 1275봉에서 30대 여성 등산객이 넘어져 얼굴과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833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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