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DMZ 지뢰매설 계속...'대남 절연' 연결성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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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전술도로 보강이나 지뢰매설 등 행위를 계속한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절연'과 연결 가능성이 있는지 염두에 두고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얼마 전 김정은 위원장이 남한과의 관계를 다 끊으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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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전술도로 보강이나 지뢰매설 등 행위를 계속한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남 절연'과 연결 가능성이 있는지 염두에 두고 살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얼마 전 김정은 위원장이 남한과의 관계를 다 끊으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북한군이 DMZ에 장벽을 설치하고 있단 보도에는, 현재 식별되는 건 장벽이라기보단 대전차 장애물과 같은 방벽에 가깝고 길이도 굉장히 짧다며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실장은 다만, 이 같은 움직임이 북한 군인이나 주민의 탈북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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