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러시아에 '선' 넘지 말라는 경고성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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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며칠 안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할 거라고 밝힌 가운데,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러시아 측에 일정한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성 소통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북러 간에 더욱 폭넓은 협력이 추진되거나 군사·안보 측면에서 일부 과거 방식과 같이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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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며칠 안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할 거라고 밝힌 가운데,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러시아 측에 일정한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성 소통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실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북러 간에 더욱 폭넓은 협력이 추진되거나 군사·안보 측면에서 일부 과거 방식과 같이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북은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러시아가 아쉽다는 방증으로도 볼 수 있다며 북한의 전략적 가치가 올라갔다기보단 상황적인 이해관계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러시아를 향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과연 남한과 북한 가운데 어느 쪽이 더 중요하고 필요한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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