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전략 변경’ 김현석 감독, “여름 버티려면 전방 압박보다 정돈된 수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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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웃팀 천안시티FC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로 기분 좋은 2주 휴식 마친 충남아산FC 김현석 감독이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충남아산은 16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현석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2주 휴식기 동안 실점을 줄이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췄다"라고 지난 2주 A매치 휴식기를 정리했다.
김현석 감독 체제에서 충남아산의 컨셉은 공격 앞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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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충청 이웃팀 천안시티FC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로 기분 좋은 2주 휴식 마친 충남아산FC 김현석 감독이 홈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충남아산은 16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부산전 앞둔 충남아산의 상황은 좋다. 천안과 지난 16라운드 원정에서 추가시간 20분이 넘어갔고, 퇴장 2명이 발생하는 악재 속에서 경기 종료 직전 이은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 인해 기분 좋게 2주 간 휴식기를 보냈고, 부산과 홈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잇고자 한다.
김현석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2주 휴식기 동안 실점을 줄이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췄다”라고 지난 2주 A매치 휴식기를 정리했다.
김현석 감독 체제에서 충남아산의 컨셉은 공격 앞으로다. 전방 압박과 함께 과감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지만, 거듭되는 수비 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김현석 감독의 공격 축구가 현실과 타협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는 “전방 압박 보다는 정리된 수비를 먼저 시작할 생각이다. 사실 우리가 두터운 스쿼드가 아니다. 여름 동안 체력 소모를 덜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지 고민했다. 그래서 전방 압박 보다는 공격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되 조직력을 갖추고 해보자 했다. 정돈된 수비를 먼저 보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2주 휴식기 동안 전략 변경한 김현석 감독, 전방압박 대신 수비 안정
- "충남아산 스쿼드는 두텁지 않아, 여름 버티기 위한 선택"
- "공격은 원하는대로 하되, 조직력을 먼저 갖추고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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