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시추 착수비 120억 원 확보
KBS 2024. 6. 16. 19:10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오는 12월부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유망구조를 대상으로 첫 시추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착수비 12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 측은 올해 첫 탐사 시추를 위한 착수금 성격의 예산 120억 원 정도를 마련해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12월부터 4개월간 1천억 원가량을 투입해 7개의 유망구조 중 1곳에서 탐사 시추를 할 예정으로, 노르웨이 시드릴사와 다수의 용역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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