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에 나온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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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가 부친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러 차례 방송에 공개된 대전 집이 경매로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여성동아는 박세리 소유의 대전 유성구 부동산에 대해 법원이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력다고 보도했다.
경매 대상은 지난 2000년 박세리와 박세리 부친이 절반씩 지분을 확보했던 곳이다.
앞서 지난 2016년 법원 경매에 한차례 넘어갔지만, 4개월 만인 2017년 7월 박세리가 부친의 지분 전체를 사들이면서 취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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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가 부친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러 차례 방송에 공개된 대전 집이 경매로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여성동아는 박세리 소유의 대전 유성구 부동산에 대해 법원이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을 내력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매로 넘어간 부동산은 총 2개다. 첫번째 부동산은 박세리의 부모가 거주 중이 곳으로 1785㎡ 규모 대지와 해당 대지에 건축된 주택과 차고, 업무시설 등이다.
두번째 건물은 첫번째 건물 바로 옆 539.4㎡ 규모 대지와 그 위에 지어진 4층 건물이다. 4층 건물은 박세리 명의로 2019년 신축된 건물로, 지난 2022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개된 바 있다.
경매 대상은 지난 2000년 박세리와 박세리 부친이 절반씩 지분을 확보했던 곳이다. 앞서 지난 2016년 법원 경매에 한차례 넘어갔지만, 4개월 만인 2017년 7월 박세리가 부친의 지분 전체를 사들이면서 취하됐다.
그러나 다른 채권자가 나타나면서 지난 2020년 11월 다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박세리가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하고 인용돼 잠시 소강상태지만 박세리와 채권자는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를 비롯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앞서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씨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박 씨와 부친 간의 법적 갈등 문제로, 검찰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재단 측 변호인은 “박 씨 부친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며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는데, 나중에 저희가 위조된 도장인 것을 알고 고소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세리희망재단은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박세리 국제학교(골프 아카데미 및 태안,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 계획·예정이 없다’고 공지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박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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