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페리, 영남이공대 가족 회사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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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포항~울릉 간 항로에 운항하는 ㈜대저페리는 영남이공대학교·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된 영남이공대와 가족 회사로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영남이공대와 전략적인 제휴 관계로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재학생들이 각종 프로그램 행사 등으로 울릉도 방문 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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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의 각종 울릉도 프로그램 행사 등 협력 지원키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포항~울릉 간 항로에 운항하는 ㈜대저페리는 영남이공대학교·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대저페리 포항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와 영남이공대 김용현 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저페리 김양욱 대표이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된 영남이공대와 가족 회사로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영남이공대와 전략적인 제휴 관계로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재학생들이 각종 프로그램 행사 등으로 울릉도 방문 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으로 100만 울릉도 관광 시대를 위해 울릉 현지 관광 경제 발전에도 일조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국내에서 운항하는 초쾌속선 중 가장 큰 총톤수 3158t급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최대 51노트(95km), 평균 45노트(83km) 속도로 포항~울릉 항로를 2시간 50분만에 주파할 수 있다.
이용 관련 문의는 (주)대저페리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 카카오톡 메세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각종 화물 선적 문의는 대저페리 물류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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