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부상자 복귀 화색’ 박진섭 감독, “조위제 돌아와서 수비 안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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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강력한 K리그2 우승후보이자 승격이 가능성이 컸던 부산아이파크가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빠진 수비의 핵 조위제의 복귀는 박진섭 감독에게 천군만마다.
박진섭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하나 둘씩 돌아왔다. 조위제가 돌아와서 수비에 안정감이 생길 것 같다. 일단 최대한 뛸 수 있을 때까지 시켜볼 생각이다. 뛰면서 몸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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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아산] 한재현 기자= 올 시즌 강력한 K리그2 우승후보이자 승격이 가능성이 컸던 부산아이파크가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빠진 수비의 핵 조위제의 복귀는 박진섭 감독에게 천군만마다.
부산은 16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부산의 흐름은 좋지 않다.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부진하고 있다. 순위도 현재 승점 20점으로 7위까지 처진 상태다. 부산은 이 흐름을 충남아산전에서 끊어야 상위권 경쟁에 가세할 수 있다.
부산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호재는 부상자 복귀다. 특히, 수비의 핵 조위제가 왼 발등 골절상을 딛고 선발 출전한다. 지난 3월 9일 경남FC전 이후 약 3달 만에 그라운드 복귀다. 이한도와 함께 포백 수비 중심을 이루며, 수비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진섭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하나 둘씩 돌아왔다. 조위제가 돌아와서 수비에 안정감이 생길 것 같다. 일단 최대한 뛸 수 있을 때까지 시켜볼 생각이다. 뛰면서 몸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기대했다.
부산은 현재 순위는 처져 있지만, 상위권 경쟁은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 선두 FC안양(승점 30)은 성남FC에 패하며 발목 잡혔다. 또한, 3위 서울이랜드(승점 25)와 격차도 크지 않다. K리그2 팀들이 혼전인 상황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박진섭 감독은 “올 시즌 끝날 때까지 혼전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어느 팀이 연승을 계속 이어가느냐의 차이다. 선두부터 최하위까지 실력 차는 크지 않다”라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3연속 무승(1무 2패) 부진 중인 부산, 충남아산FC 원정에서 무승 사슬 끊어야 할 때
- 조위제 복귀는 천군만마, 박진섭 감독 "수비 안정 기대"
- 혼전의 K리그2, "시즌 끝날 때까지 계속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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