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급변하는 관광생태계 대응 위해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추진

단·중·장기로 구분해 단양 미래 먹거리 발굴

단양에서 즐기고 있는 수상레저스포츠.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급변하는 관광생태계 대응을 위해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관광 트렌드 추이 분석 △관광자원 개발계획 수립 △관광마케팅 △사업화 방안 도출 등 단양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군은 사업의 실효성을 위해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단·중·장기의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방침이다.

단기로 2027년까지 정부 정책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과, 기존 관광자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나설 계획이다.

또 중기로 2030년까지 신규 자원 개발사업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34년까지 장기 과업으로 대규모 민자 유치사업과 지속 추진사업, 후속 연계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으로 단양군 관광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조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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