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로' 7커플 탄생했다…사찰에서 만난 청춘 남녀들

김광현 기자 2024. 6. 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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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는 사찰에서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만남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는 절로'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한국문화연수원 편에는 남녀 248명이 참가를 신청했는데 이 가운데 30명(남녀 각 15명)이 선발돼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자기소개, 선명상 체험, 레크리에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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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사회복지재단 '나는 절로' 진행

▲ 참가자들이 청색 홍색 단주를 끼고 손을 잡는 모습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어제(15일)부터 오늘까지 충남 공주시 사곡면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나는 절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절로'는 사찰에서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만남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는 절로'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한국문화연수원 편에는 남녀 248명이 참가를 신청했는데 이 가운데 30명(남녀 각 15명)이 선발돼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자기소개, 선명상 체험, 레크리에이션, 모닥불 불멍타임, 마곡사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역대 최대 규모인 7커플이 최종적으로 탄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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