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여름이다!"태안군 해수욕장 개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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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해수욕장 개장일이 다가옴에 따라 개장준비에 총력을 다해 서해안 최고의 여름휴양지로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목표이다.
군은 '해수욕장도 역시 태안'이라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부서별·기관별 협업을 통한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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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유지로 지속적 관광개 유입 도모
[태안]태안군은 해수욕장 개장일이 다가옴에 따라 개장준비에 총력을 다해 서해안 최고의 여름휴양지로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목표이다.
군은 '해수욕장도 역시 태안'이라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부서별·기관별 협업을 통한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운영 일정은 충청남도 최고의 만리포 해수욕장이 6월 22일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장하고 7월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까지 운영하며, 만리포의 경우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해수욕장 폐장일은 모두 8월 18일이다.
군은 해수욕장과 여름군청 등 28개소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9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75대의 구조장비를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한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 해수욕장 불만족 요인을 적극적으로 차단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도모한다.
특히,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과정을 안전관리요원 선발과 연계해 유자격 안전관리요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수륙양용차 및 이동식 감시탑을 신규 도입·설치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인명구조함·안전표지판·감시탑·구조물품 등을 개장 전까지 완벽히 정비하고 개장기간 중 토지이용·환경·위생·건축·광고물·공유수면·영업행위 관련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에 나서는 등 방문객들의 신뢰 확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휴양관광지 조성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태안을 찾으시는 분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환황해권 대표 휴양지 태안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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