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군북면 취약계층 연합모금사업 4개 추진한다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개

[옥천]옥천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창, 우명수)는 기부금으로 지역내 취약계층가구를 지원하는 연합모금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미소찬(밑반찬 배달), 건강음료지원, 방충망 연탄보일러교체 총 4개 사업중 방충망 교체사업은 완료했다. 나머지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소찬 사업은 매월 12가구에 (주)교동식품(국), (주)한울 팜스(밑반찬), 한성축산(돼지고기)에서 후원하는 밑반찬을 위원들이 직접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20명 대상자에게 주 2회씩 매월 8개의 건강음료를 지원해 홀로 계신어르신들의 영양관리를 돕는다. '방충망 교체사업'은 올해로 3년째 시행중인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5가구의 낡고 훼손된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 걱정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사업'은 올해 3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추석전 취약계층 6가구의 노후화된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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