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병‧의원 18일 휴진 신고율 불과 3%…“의료대란 가능성 적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강원지역 병의원의 휴진 신청은 당초 우려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는 18일 휴진을 신고한 도내 의료기관은 전체 병의원 800여곳 중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와 각 시군은 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18일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진료를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강원지역 병의원의 휴진 신청은 당초 우려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는 18일 휴진을 신고한 도내 의료기관은 전체 병의원 800여곳 중 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대학병원도 전면 휴진을 결정한 곳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강원대 비대위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휴진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78.5%가 찬성했다고 밝혔으나 병원 측은 환자 피해가 없도록 정상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려했던 의료대란이 벌어질 가능성은 작지만 도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와 각 시군은 의사협회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18일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진료를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