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송지효 견제하는 황희찬에 야유 “그걸 뺏냐”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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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황희찬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6월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희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이 전파를 탔다.
황희찬은 배 트래핑으로 공을 건네받은 송지효를 견제, 김종국은 "황희찬 그걸 뺏냐"고 야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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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황희찬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6월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희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제3회 황희찬 배 풋살 런닝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황희찬은 2연패 중인 FC뚝 팀원들에게 "한 골씩 넣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대로 오하영의 데뷔골에 이어 허경환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전반전 2:0으로 앞서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황희찬은 쉴 새 없이 FC꾹 장혁의 공을 뺏어 상대 진영으로 달려가 골대 앞에 있던 하하에게 패스했다. 그러나 하하는 참혹한 결정력을 보였고, 황희찬은 괴성을 지르며 아쉬워했다.
FC꾹 골키퍼 강훈은 곧바로 송지효에게 롱스로우로 볼을 전달했다. 황희찬은 배 트래핑으로 공을 건네받은 송지효를 견제, 김종국은 "황희찬 그걸 뺏냐"고 야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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