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출신 이규원 혁신당 대변인, “한 전 위원장은 ‘정치낭인’”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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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이규원 혁신당 대변인, "한동훈 전 위원장은 '정치낭인'" 저격 원주출신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한때 검찰 동료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당권도전이 임박하자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준열한 심판을 받고 '정치 낭인'이 된 한 전 위원장의 행보가 점입가경"이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4·10총선 기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출마한 박은정(전 춘천지검 부부장검사)·이규원(전 대검 과거진상조사단 파견 검사) 후보는 나라 세금으로 월급을 사실상 탈취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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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출신 이규원 혁신당 대변인, “한동훈 전 위원장은 ‘정치낭인’” 저격
원주출신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한때 검찰 동료였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당권도전이 임박하자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준열한 심판을 받고 ‘정치 낭인’이 된 한 전 위원장의 행보가 점입가경”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대변인은 “시급한 현안에는 침묵하면서도 아무도 안 묻는 주제(지구당, 이조심판)에 대해 뜬금없이 발언한 이유는 뭐냐”며 “정작 어떤 정치를 하겠다는 철학과 비전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된 ‘한동훈 특검법’을 거론하며 “조만간 엄정한 수사를 받게 될 거라며 어지러운 언사로 수사당국을 우롱하지 말고 검사답게 당당히 임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4·10총선 기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출마한 박은정(전 춘천지검 부부장검사)·이규원(전 대검 과거진상조사단 파견 검사) 후보는 나라 세금으로 월급을 사실상 탈취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 대변인은 원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4·10총선에서 조국혁신당에 입당, 비례대표 후보 22번으로 출마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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