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 열려

임성현 기자(=함안) 2024. 6. 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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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관으로 경남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 인솔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경남지역대회는 통일·역사분야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퀴즈뿐 아니라 통일 관련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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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남지역회 주관, 경남지역 고교생 300여 명 참석

경남 함안군은 지난 14일 함안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관으로 경남지역 고등학생 300여 명, 인솔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경남지역대회는 통일·역사분야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퀴즈뿐 아니라 통일 관련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됐다.
▲ 지난 14일 함안군체육관에서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함안군
정영노 경남지역회의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골든벨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자유 민주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동원고 추승현 학생이 최우수상, 해성고 한경욱·안치우, 경남외고 이승욱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통일한국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통일 인식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성현 기자(=함안)(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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