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현장] 제13회 강릉시노인회장기 한궁대회 '교1동 분회 우승'

허규연 2024. 6.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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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에서 교1동 분회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가 주관한 '제1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3일 강남동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강남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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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한 ‘제1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3일 강남동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강남체육관에서 열려 교1동 분회가 1위, 성산면 분회가 2위, 교2동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제1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에서 교1동 분회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한 ‘제1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3일 강남동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강남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 결과 교1동 분회가 1위에 올랐고, 준우승은 성산면 분회, 3위는 교2동 분회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강릉지역 21개 각 읍·면·동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응원단 등 약 350여 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경기는 21개 팀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예선을 거친 후 상위 7개 팀이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한 ‘제1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3일 강남동에 있는 국민체육센터 강남체육관에서 열려 교1동 분회가 1위, 성산면 분회가 2위, 교2동 분회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한노인회 심재빈 노인회 강릉시지회장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한궁을 통해 화합과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김홍규 강릉시장은 “더위가 극성이지만 건강에 유의하며 즐거운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궁은 투호와 국궁, 서양의 다트와 양궁의 장점을 융합해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체육 종목이다. 신체의 유연성과 몸의 좌우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치매와 오십견 예방·재활, 왼손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노인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다. 강릉/허규연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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