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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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희 인천시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인천시의 자연유산 보전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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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1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신영희(국힘·옹진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지질명소 보전 및 관리 ▲지질관광·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탐방객 안내시설 설치·운영 ▲지질공원 명칭·로고 사용 등 홍보 ▲지역주민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개정안은 28일 인천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신영희 인천시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인천시의 자연유산 보전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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