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대청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기반 마련

이루비 기자 2024. 6. 16.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희 인천시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인천시의 자연유산 보전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1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신영희(국힘·옹진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지질명소 보전 및 관리 ▲지질관광·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해설사 운영 ▲탐방객 안내시설 설치·운영 ▲지질공원 명칭·로고 사용 등 홍보 ▲지역주민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개정안은 28일 인천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신영희 인천시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백령도와 대청도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인천시의 자연유산 보전과 지역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