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 통한 지속가능 해법 세계리더·석학에 듣는다

2024. 6. 16.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이 다가오는 9월 9~1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는 '공존을 향한 여정(Journey towards Coexistence)'이다.

갈등의 시대를 맞아 세계지식포럼에 참여하는 연사들은 인류가 직면한 갈등이 왜 심각한 문제이며 이 같은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공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지도 설파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5회 세계지식포럼 9월 9~11일 인스파이어리조트서

◆ 세계지식포럼 ◆

올해로 25회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이 다가오는 9월 9~1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 세계지식포럼의 주제는 '공존을 향한 여정(Journey towards Coexistence)'이다.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한 인공지능(AI)과 인간이 창조성과 일자리를 놓고 미래에 어떻게 공존해나갈 것인지, 개발에 몰두해온 인류가 앞으로 어떻게 환경과 공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것인지를 중심으로 전 세계 리더, 석학,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댄다.

근래 지구촌은 미·중 패권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을 겪으며 '갈등'이 화두로 떠올랐다. 갈등은 국가 간 또는 문화·종교 간 등 대외적인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사회 내부로도 남녀 간, 세대 간 다양한 갈등 양상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사회 발전 원동력을 저해하고 있다.

갈등의 시대를 맞아 세계지식포럼에 참여하는 연사들은 인류가 직면한 갈등이 왜 심각한 문제이며 이 같은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공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지도 설파한다.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전 캄보디아 총리),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 등은 전직 정상으로서 국가 간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존 그레이 블랙스톤 사장, 아서 래퍼 전 시카고대 교수 등은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한 AI를 비롯한 기술 분야를 집중 조명하는 세션에서는 '칩 워'의 저자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 교수, AI 기술로 전 세계 31개 언어를 번역해주는 딥엘의 야레크 쿠틸로프스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AI 프로그램 개발 기업 딥마인드의 릴라 이브라힘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AI가 바꿔놓을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해 토론한다. 린다 밀스 뉴욕대 총장은 AI가 대세가 된 21세기 교육에 대한 혜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날짜 9월 9일(월)~11일(수)

장소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록 7월 22일~8월 29일

등록비 360만원(부가세 포함)

*대학생·장애인·독립유공자 후손 50% 할인(180만원)

신청 및 문의 (02)2000-2620~5, www.wkforum.org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