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십중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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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생활 12년 동안 1018경기를 치렀다.
1000승을 훨씬 넘은 선배 영웅들을 따라잡으려면 아직 더 세월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신진서 통산 승률 79%는 이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높이에 이르렀다.
이창호는 프로 38년 동안 1887승을 올려 승률 70.5%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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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생활 12년 동안 1018경기를 치렀다. 803승을 올렸다. 1000승을 훨씬 넘은 선배 영웅들을 따라잡으려면 아직 더 세월이 지나야 한다. 하지만 신진서 통산 승률 79%는 이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높이에 이르렀다.
이창호는 프로 38년 동안 1887승을 올려 승률 70.5%를 올렸다. 다승에서는 조훈현 1963승에 이어 2위이고, 승률에서는 조훈현의 승률 70%에 앞서고 신진서 아래 2위다.
2020년 스무 살 신진서는 76승을 따내며 승률 88.4%를 썼다. 1988년 열세 살 이창호가 75승을 하며 쓴 88.2% 승률은 2위로 내려갔다. 이로부터 신진서 승률이 80% 아래로 넘어간 해가 없다. 더 높게 승률 90%를 지키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15일까지 38승6패로 승률 86%다. 남은 시간 더 많이 이기고 패수를 한 자리로 지킨다면 꿈같은 승률을 이룰 수도 있다. 흑89가 얼마나 센가. <참고 1도> 백1, 3을 둘 틈이 없다. 흑이 4로 밀고 6, 8로 귀에서 살며 앞서 나간다. <참고 2도> 백3에 놓으면 흑4로 움직여 백을 잡는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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