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0 도전…美·中 소매판매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한미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가 2690~2800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코스피로 유입된 외국인 누적 순매수액은 18조7000억원 수준"이라며 "우호적인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판도 6주 연속 0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한미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올해 기준금리 인하 예상 횟수를 기존 3회에서 1회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차례 이상 인하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를 두고 시장은 전체적인 FOMC 결과가 '매파적'이라고 해석하지 않았다.
18일 미국의 5월 소매판매, 산업생산지수, 21일에는 6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중국은 17일 5월 소매판매지수, 광공업생산 지표 등을 발표한다. 1분기 경제성장률이 5.3%를 기록한 상황에서 실물지수가 반등하는 게 확인되면 본격적인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에도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가 2690~2800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조선, 방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정보기술(IT) 부품 및 하드웨어 업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코스피로 유입된 외국인 누적 순매수액은 18조7000억원 수준"이라며 "우호적인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주식 위험관리지수 '붐&쇼크지수'의 국내판 위험 수치는 이번주에도 0을 가리켰다. 미국판도 6주 연속 0이다. 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축소, 11~50은 중립, 51~100은 확대를 뜻한다.
[홍순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자담배 하루 570개 피운 10대女…얼굴 파랗게 바뀌더니 - 매일경제
- “담배 펴서 그런거다” 욕 실컷 먹은 박하선…악플러 고소 中 - 매일경제
- “성폭행 당한후 임신”…그런데 낙태 처벌이 강간범보다 더 강해, 이 나라 ‘발칵’ - 매일경제
- “어쩐지 요즘 많이 보이더라”…탕후루 대신 인기폭발, 이 디저트 - 매일경제
- “살결 부드러워” BTS 진에 기습뽀뽀 일본팬이었나 - 매일경제
- “우리 아이 휴대폰 바꿔줄까”…‘50만원대’ 갤럭시 A 시리즈가 온다 - 매일경제
- “F학점 받아도 유급 안시킨다”…그래도 요지부동 의대생들, 교육 부실화 우려도 - 매일경제
- 아이유, 130억 ‘풀 현금매수’…빚 내서 산 사람은 단 5명 뿐인 이 주택, 어디? - 매일경제
- 고소영이 이런 고민을…매일 ‘이 부위’ 직접 마사지하는 까닭 - 매일경제
- 국대 동료도 눈찢더니 “SON? 동양인 다 똑같아” 토트넘 벤탄쿠르, 손흥민에 인종차별적 농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