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ㆍ에버글로우ㆍ캔디샵ㆍ주니ㆍ트와이스 나연 [이번주 뭐 들었니?]

김지하 기자 2024. 6.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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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6월 10일 ~ 6월 16일)에는 그룹 시그니처, 에버글로우, 캔디샵의 컴백이 있었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새 솔로 앨범을 냈고, 가수 주니도 2년 만에 신보를 발매했다.

주니의 새 미니앨범 '도파민'에는 타이틀곡 '러시'(RUSH, 피처링.

나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나'에는 타이틀곡 '에이비씨디'(ABCD)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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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6월 둘째주(6월 10일 ~ 6월 16일)에는 그룹 시그니처, 에버글로우, 캔디샵의 컴백이 있었다.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새 솔로 앨범을 냈고, 가수 주니도 2년 만에 신보를 발매했다.

◆ 시그니처 -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 (발매일 6월 10일)

시그니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티 벗 솔티'에는 타이틀곡 '풍덩'을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제목 그대로 달콤 짭짤한 사랑과 고민을 총 네 개 트랙에 풀어냈다. 타이틀곡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여름 계절감을 가미한 청량하면서 빈티지한 사운드, 펑키하고 그루비한 리듬과 보컬 찹이 어우러졌다.

김지하 - K팝 걸그룹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한 무난한 선곡.
김한길 - 더위를 타파하는 시원한 사운드.
김종은 - 여름과 딱 어울리는 타이틀, 수록곡도 매력적

◆ 에버글로우 - '좀비'(ZOMBIE) (발매일 6월 10일)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좀비'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좀비'를 포함해 총 3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댄스 곡이다.

김지하 - 취향 따라 나뉘겠지만, 개인적으론 불호.
김한길 - 으스스하다 못해 공포스러움.
김종은 - 호불호가 갈릴 듯한 콘셉트.

◆ 캔디샵 - '걸스 돈 크라이'(Girls Don't Cry) (발매일 6월 12일)

캔디샵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 돈 크라이'에는 더블 타이틀곡 '돈 크라이'(Don't Cry)와 '텀블러 (핫 & 콜드)'(Tumbler (Hot & Cold))를 포함해 총 4곡이 담겼다. '돈 크라이'는 힘든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전하는 곡이다. 청량한 사운드 위로 힘겨운 상황을 딛고 함께 반짝이는 여름날을 만들어가자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겼다. '텀블러 (핫 & 콜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의 온도차를 다룬 곡으로, 경쾌한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캔디샵의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김지하 - 편히 듣기 좋은 곡들.
김한길 - 임팩트가 아쉬운 무난한 곡들.
김종은 - 담은 메시지는 좋지만 올드한 멜로디와 가사

◆ 주니 - '도파민'(dopamine) (발매일 6월 13일)

주니의 새 미니앨범 '도파민'에는 타이틀곡 '러시'(RUSH, 피처링. 바비)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겼다. 스트레스와 그 이상의 도파민 사이에서 쾌락의 감정과 거친 모습들을 곡마다 다채롭게 표현해 낸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갈망하는 것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싸우는 것 자체로 희열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은 알앤비, 소울 장르의 곡이다.

김지하 - 4번 트랙에 담긴 '컴플리케이션즈' 추천.
김한길 - 귓가를 자극하는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음색.
김종은 - 버릴곡 없는 트랙리스트, 귀를 즐겁게 하는 비트

◆ 트와이스 나연 - '나'(NA) (발매일 6월 14일)

나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나'에는 타이틀곡 '에이비씨디'(ABCD)를 포함해 총 7곡이 담겼다. 타이틀곡은 A부터 Z까지 내 타입은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나연의 매력을 가득 담은 팝 댄스곡이다.

김지하 - 10년차다운 장르 소화력.
김한길 - 더욱 과감해졌다. 성숙미 물씬.
김종은 -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곡의 분위기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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