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전북 부안 지진 복구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우선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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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이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전북 부안 지역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추진합니다.
당정대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조사 이후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른 폭염에 대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 상향도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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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이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전북 부안 지역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추진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변인은 오늘(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18차 고위당정 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대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조사 이후 복구를 위한 재정 지원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비상사태인 만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기준 완화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살피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출산휴가와 육아휴가를 자유롭게 쓰도록 지원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가 등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대체 인력 채용 지원 확대도 적극적으로 검토합니다.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와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다양한 유연근무 모델 개발 등 육아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저출생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이른 폭염에 대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 상향도 논의됐습니다.
130만여 가구가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된 5만 3천 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게 됩니다.
360만 가구에는 인상된 전기요금 납부를 1년 유예하는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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