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美해병대 4천명 12월 괌 재배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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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본 오키나와현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병력 4천 명의 괌 재배치를 올해 12월 시작한다고 교도통신이 미 해병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해병대 이전은 오키나와 미군 기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일 정부가 2006년 합의하고 2012년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미일 정부는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만9천 명 가운데 4천 명을 괌으로, 5천 명을 하와이나 미 본토로 이전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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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본 오키나와현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병력 4천 명의 괌 재배치를 올해 12월 시작한다고 교도통신이 미 해병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병참 담당 인력부터 옮기기 시작해 2028년에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미 해병대 이전은 오키나와 미군 기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일 정부가 2006년 합의하고 2012년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미일 정부는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만9천 명 가운데 4천 명을 괌으로, 5천 명을 하와이나 미 본토로 이전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일본 전 국토 면적의 0.6% 정도인 오키나와 현에는 주일 미군 전용시설의 70%가 집중돼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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