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년 만에 달러 표시 외평채 발행
2024. 6. 16. 17:39
조태영 앵커>
정부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미국 달러화 채권 발행을 공식화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4일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을 위한 대행 기관으로 KDB산업은행 등 투자은행 5개사를 선정했으며 5년 만기 달러채로 발행됩니다.
기재부는 이번 발행은 그간 중단됐던 채권 발행을 다시 이어감으로써 '정기적인 채권 발행자'의 지위를 확립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정부의 외화 조달 창구가 확보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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