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여성 동호인 페스티벌] 체력 부담 이겨낸 에폭시, 토끼풀 꺾고 마지막 경기 승리 장식

김아람 2024. 6.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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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경기로 인한 체력 부담을 이겨낸 에폭시가 마지막 경기의 승자가 됐다.

  에폭시는 16일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2 토끼풀과의 경기에서 23-12로 승리했다.

  3쿼터, 위지민과 오채현의 연속 득점으로 12-8. 에폭시가 한 발 달아났다.

토끼풀은 지주원이 공격을 이끌었고, 에폭시는 김하린과 방현아가 나란히 2점씩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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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경기로 인한 체력 부담을 이겨낸 에폭시가 마지막 경기의 승자가 됐다. 

 

에폭시는 16일 용인 삼성생명 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1차 대회 디비전 2 토끼풀과의 경기에서 23-12로 승리했다. 

 

1쿼터 초반, 양 팀은 상대의 압박에 공격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첫 득점은 1쿼터 절반이 흘렀을 무렵, 에폭시 주다현의 손에서 나왔다. 이후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토끼풀은 박혜정과 송영심이 득점에 가담했고, 에폭시는 김경민의 슛으로 맞섰다. 

 

4-4, 2쿼터도 저득점 양상이 펼쳐졌다. 김경민과 김하린의 각 2점을 제외한 필드골이 나오지 않았다. 2쿼터 막판, 토끼풀 지주원과 최가원이 4점을 합작하면서 전반이 8-8로 마무리됐다. 

 

3쿼터, 위지민과 오채현의 연속 득점으로 12-8. 에폭시가 한 발 달아났다. 토끼풀은 지주원이 공격을 이끌었고, 에폭시는 김하린과 방현아가 나란히 2점씩 적립했다. 

 

16-12, 에폭시의 리드로 맞이한 4쿼터. 야투난에 고전한 두 팀은 소득 없이 4분여를 보냈다. 이후 방현아의 3점포로 19-12, 쐐기포를 박았다. 남은 시간에 이변은 없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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