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직영 사원 중심 운영…"통합 상담으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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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071840)는 기존의 삼성전자, LG전자 브랜드 판촉사원 운영을 오는 30일 종료하고, 내달 1일부터 매장 영업직원을 직영 사원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매장 영업직을 대상으로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해 1400여 명을 선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단계별 전문 교육을 통해 매장 영업직원을 가전 상품 및 서비스 전문 상담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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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판촉사원 운영지침 준수…우수 인력 확보"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기존의 삼성전자, LG전자 브랜드 판촉사원 운영을 오는 30일 종료하고, 내달 1일부터 매장 영업직원을 직영 사원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매장 영업직을 대상으로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해 1400여 명을 선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특정 브랜드 소속의 판촉사원은 해당 영역에서의 상담만 가능하다는 정부의 판촉사원 운영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해당 조치를 시행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수 브랜드를 판매하는 가전 양판점으로, 최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Himart 안심 Care', 'PB 상품 강화' 등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에 판촉 사원은 상품과 서비스의 통합 상담을 구현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직영 사원 중심의 상담을 운영하기로 했다.
신규 채용된 직원들은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보상 체계 및 복리후생을 적용받는다.
롯데하이마트는 단계별 전문 교육을 통해 매장 영업직원을 가전 상품 및 서비스 전문 상담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 높이고,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보유한 인력을 확보해 인적 경쟁력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전사적인 영업 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고 건전성 및 우량화, 상품 라인업 개편, SCM 중심의 구조적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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