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상속세율 30% 내외 인하 필요"

2024. 6.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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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영 앵커>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 제도와 관련해 사실상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합부동산세는 초고가 1주택자나 보유주택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물리고, 일반적인 주택이나 다주택자라도 보유주택 가액 총합이 아주 높지 않으면 종부세를 폐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속세는 OECD 평균이 26% 내외로 추산되기 때문에 일단 30% 내외까지 인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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