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초여름 더위 '지속'…체감온도 30도 웃돌아

유혜인 기자 2024. 6.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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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대전·세종·충남은 체감온도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가 목요일부터 한풀 더위가 꺾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최저기온은 15-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발달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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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다음 주 대전·세종·충남은 체감온도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다가 목요일부터 한풀 더위가 꺾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최저기온은 15-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바람과 습도 등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수 있다.

20일 목요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면서 대체로 흐려지겠다. 남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 기간의 최저기온은 18-23도, 최고 기온은 25-32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발달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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