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버닝썬 루머 사실 아냐…몽키뮤지엄 한 달 일했을 뿐"

신영선 기자 2024. 6. 16.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단 의혹에 대해 "억측을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송다은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 몇 년 간 제게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며 과거 가수 승리가 운영한 라운지 바 '몽키뮤지엄'에서 일하게 된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단 의혹에 대해 "억측을 그만해달라"고 호소했다. 

송다은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 몇 년 간 제게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며 과거 가수 승리가 운영한 라운지 바 '몽키뮤지엄'에서 일하게 된 과정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어느 날 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 했다. 그때 그 자리에 승리가 있었다"며 "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그 후에 라운지 클럽을 오픈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다"고 전했다. 

"그 당시 제가 몽키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앞에서 노트북에 입력된 예약자가 누군지, 그 예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다"는 송다은은 몽키뮤지엄에서 한 달 가량 근무한 뒤 그만뒀고 몇 달 뒤 몽키뮤지엄 1주년 파티에 초대받아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티에서 경품 추첨에 당첨돼 승리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하트시그널2' 출연으로 인해 해당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됐다며 "몽키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됐다가 버닝썬에서 일하게 된 사람이 됐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곳에서 일했다더라, 다른 여성을 끌어들이는 데 일조했다, 나쁜 행동을 했다더라, 버닝썬 관련된 사람과 사귀었다더라 등 버닝썬에 관한 모든 사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발 제가 클럽녀고 마약을 했다는 억측은 그만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