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때 이른 더위, 때 이른 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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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6일 한낮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때 이른 더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어디든 사람으로 넘쳐났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인천 왕산해수욕장도 무더운 날씨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붐볐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이 몰려들어 더위를 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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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16일 한낮의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때 이른 더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어디든 사람으로 넘쳐났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인천 왕산해수욕장도 무더운 날씨를 피하려는 피서객들로 붐볐다. 때 이른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약 2.4km에 달하는 백사장은 텐트와 파라솔로 가득 찼고,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다. 사람들은 해변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이 몰려들어 더위를 식혔다. 분수대 주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시원한 물줄기 소리로 가득 찼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초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29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27도 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부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윤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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