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이태원참사 특조위 설치 위해 최선 다할 것"‥원 구성 협상은 "여야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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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해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서울광장 이태원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유가족을 만나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조위 활동이 적기에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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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해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서울광장 이태원참사 희생자 분향소에서 유가족을 만나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조위 활동이 적기에 시작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생명안전기본법이 22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우 의장은 22대 국회 원 구성을 두고는, 취재진 물음에 "여야 간 협의를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본회의를 빨리 개최하자는 민주당 주장을 의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는 "지금 협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7일) 야당 단독으로라도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7명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국민의힘은 야당의 단독 강행에 반발하고 있어 원 구성까지는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832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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