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허블망원경이 포착한 우주의 화석

이종현 기자 2024. 6. 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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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이 이미지는 구상성단 'NGC 2005′의 모습이다. 구상성단은 수십만 개의 별이 공 모양으로 모여 있는 성단을 의미한다. 별의 생성과 진화, 소멸을 연구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NGC 2005′는 지구에서 약 16만20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은하수에서 가장 큰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성운(LMC)에 있다.

LMC의 중심부에서도 약 75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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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구상성단 'NGC 2005'의 모습./ESA/Hubble & NASA, F. Niederhofe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이 이미지는 구상성단 ‘NGC 2005′의 모습이다. 구상성단은 수십만 개의 별이 공 모양으로 모여 있는 성단을 의미한다. 별의 생성과 진화, 소멸을 연구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NGC 2005′는 지구에서 약 16만2000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은하수에서 가장 큰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성운(LMC)에 있다. LMC의 중심부에서도 약 75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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