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접점 없는 원구성 협상…여야, 전당대회 준비 박차
<출연 :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여야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여전히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한 가운데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의 연임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은 남은 7명의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원 구성을 조속히 끝내야 한다면서 내일 본회의 개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7개 상임위 구성 관련해 당내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요. 우원식 의장이 키를 쥐고 있죠?
<질문 2> 민주당은 오는 21일 '해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특검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부여당이 응하지 않자 관계자들을 강제로 불러내기로 한 건데요. 여당은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사법 파괴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어요?
<질문 3> 한동훈 전 위원장이 최근 가까운 원내·외 인사들에게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히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친한계 인사는 "정치권의 주목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출마를 공식화하게 될까요?
<질문 4> 잠재적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나경원·윤상현 의원, 유승민 전 의원에 이어 초선 김재섭 의원까지 출마를 저울질하는 분위기인데, 러닝메이트 격인 최고위원 후보군에 대한 탐색전도 펼쳐지고 있다고요?
<질문 5> 한 전 위원장 공개 비토에 나선 김기현 의원의 세력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6선 주호영, 5선 권영세 의원 등 중진 의원들이 주축인 모임을 꾸려 이번 주 첫 회동을 가질 예정이죠?
<질문 6> 이재명 대표가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 대표직 연임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고 공식 입장을 발표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 대표는 연임과 관련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고 있는데,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질문 7> 이전까지는 이재명 대표 연임론에 이견이 없는 분위기였는데요. 이 대표가 대북송금 의혹으로 추가 기소되면서 사법리스크가 재점화했습니다. 이 대표는 언론까지 겨냥하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연임 행보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8> 이 대표가 받는 4개 재판 중 올해 안에 '선거법 위반' 1심이 마무리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진행 중인 하급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올 경우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된 '헌법 84조 논란'이 가열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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