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새 추모공간으로 이전[청계천 옆 사진관]
신원건 기자 2024. 6. 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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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500여 일 만에 자리를 옮겼습니다.
서울시 제안을 유족들이 받아들여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 부림빌딩 1층에 마련된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으로 이전한 것이지요.
16일 오후 유족들은 이전 행사를 열고 영정을 들고 새 추모공간으로 행진을 하며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기존 천막은 철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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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500여 일 만에 자리를 옮겼습니다. 서울시 제안을 유족들이 받아들여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인근 부림빌딩 1층에 마련된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으로 이전한 것이지요. 16일 오후 유족들은 이전 행사를 열고 영정을 들고 새 추모공간으로 행진을 하며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기존 천막은 철거 예정입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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