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유지연 ‘깐달걀’ 피부에…“빠짐없이 이것 챙겨 먹는다” 대체 뭐길래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6.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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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에서 매력적인 불륜녀 역할을 다수 맡아 이름을 알린 배우 유지연 씨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유씨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건강한 피부 비결로 콜라겐을 꼽았다.

그는 "피부가 타고난 편이라 예전엔 주름도 잘 안 생겼지만, 작년부터는 기미도 많이 생겼다"면서 평소 빠짐없이 콜라겐을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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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재연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에서 매력적인 불륜녀 역할을 다수 맡아 이름을 알린 배우 유지연 씨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유씨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건강한 피부 비결로 콜라겐을 꼽았다.

그는 “피부가 타고난 편이라 예전엔 주름도 잘 안 생겼지만, 작년부터는 기미도 많이 생겼다”면서 평소 빠짐없이 콜라겐을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콜라겐은 뼈나 피부에 주로 존재하는 단백질 일종으로, 피부 깊은 곳에 위치한 진피층의 90%가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부 수준과 탄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힘줄과 인대의 약 80%, 관절과 연골의 약 75%를 차지해 신체의 탄력성에도 영향을 끼친다.

콜라겐은 20대 이후 매년 1%씩 감소해 40대엔 20대의 절반, 70대엔 20대의 10% 수준까지 줄어든다. 콜라겐 수치가 줄어들면 피부 노화 뿐 아니라 관절 통증, 혈관 탄성 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연어, 굴, 딸기, 석류 등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노화를 막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미의 경우 자외선, 노화 등으로 진피층에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녹아 내리는 게 주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를 생활화하고, 모자 등으로 햇빛을 가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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