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새 ‘인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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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tvN 토일드라마 '졸업'을 새로운 '인생작'으로 만들 태세다.
그는 드라마에서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유명 입시학원 국어 강사 역을 맡아 30대의 일과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정려원은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을 따라 학원 국어 강사가 된 위하준을 밀어내려 애쓰지만, 적극적인 그의 구애에 결국에는 마음을 열고 연인 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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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드라마에서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유명 입시학원 국어 강사 역을 맡아 30대의 일과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 시청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과거 제자이자 동료 강사인 위하준과 쌓아가는 ‘연상연하 로맨스’로 20~30대 시청 연령층의 지지를 받는다. 정려원은 대기업을 퇴사하고 자신을 따라 학원 국어 강사가 된 위하준을 밀어내려 애쓰지만, 적극적인 그의 구애에 결국에는 마음을 열고 연인 사이가 된다.
그는 점차 위하준에게 흔들리자 혼란스러우면서도 마음을 억누르는 모습을 세심하게 그려 선생과 제자 사이의 애틋한 로맨스를 입체적으로 그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려원이 실제 10살 차이가 나는 위하준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면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최근 많은 로맨스 드라마가 판타지 소재와 결합한 것과 달리,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가 돋보인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SNS에는 위하준의 고등학생 시절에 그의 첫사랑이 되는 장면은 MBC ‘내 이름은 김삼순’ 등과 함께 엮여 ‘첫사랑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공유되고 있다.
드라마에서 다양한 요소를 아우른 덕분에 정려원은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TV·OTT 화제성’ 출연자 통합 1위에 올랐다.
정려원은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일반적인 멜로 공식과 다르게 진행되는 우리 이야기가 색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내 스스로도 ‘인생작’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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