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에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 교육시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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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에 SK온과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의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 구성원들을 가르칠 배터리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테네시 주정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블루오벌시티 TCAT' 교육시설을 완공했다.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블루오벌시티 TCAT 완공식에서 "이번 교육시설 개장은 테네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며 "이 시설이 주 전체에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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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에 SK온과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의 배터리 합작사 블루오벌SK 구성원들을 가르칠 배터리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테네시 주정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블루오벌시티 TCAT' 교육시설을 완공했다.
교육시설은 전기차 종합 생산단지인 블루오벌시티 부지 내에 지어졌으며 테네시 주정부는 6000만달러(약 830억원)를 투자했다. 포드가 테네시주 스탠튼에 조성 중인 블루오벌시티에는 블루오벌SK 배터리 공장이 있다.
총 1만1148㎡ 규모로 테네시 주정부와 지역 대학인 테네시 응용기술대학(TCAT)이 협력해 운영한다.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 신규 구성원들은 향후 블루오벌시티 TCAT에서 배터리 제조 공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블루오벌SK는 신입 구성원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품질 검사 기기 등 교육용 장비를 확보해 설치한다.
블루오벌SK의 테네시 공장도 내년 말 가동을 준비 중이다. 블루오벌SK는 블루오벌시티에서 2500여개, 켄터키주 배터리파크에서 최대 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빌 리 테네시 주지사는 블루오벌시티 TCAT 완공식에서 "이번 교육시설 개장은 테네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 무엇인지 보여준다"며 "이 시설이 주 전체에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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